보고서는 한국의 sns 가 폐쇄적인 추세라고 지적했다
시간:1970-01-01편집:admin읽기:902
조사 결과 한국인의 sns 사용 성향 (sns)이 개방형에서 폐쇄형으로 점차 바뀌고 있다고 밝혔다.한국정보통신정책연구원 (kisdi 보고서)은 sns의 폐쇄적 발전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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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 이용 성향이 개방형에서 폐쇄형으로 바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정보통신정책연구원 (kisdi)이 7일 공개한 sns 사용 및 개인의 사회관계 변화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한국인은 폐쇄적인 sns 사용을 선호한다. 이는 개방 · 공유 · 소통을 강조하는 글로벌 정보통신기술 (ict)과 갈수록 탈피하는 경향이다.
보고서는 2010~2011년 사이 트위터 · 페이스북 등 한국의 사회 환경을 이끌어 온 주요 sns의 이용자 수가 감소하는 조짐이 나타난 반면, 카카오톡 · 카스토리 · 카카오 · 밴드 등 한국판 플랫폼의 이용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령대별 페이스북 사용률은 1019세 23.9%, 2029세 38.9%, 3039세 18.8%, 4049세 23.2%였다.카스 이용률은 1019세 33%, 2029세 20.8%, 3039세 41.4%, 4049세 39.6% 등으로 20대를 제외하면 연령별로 훨씬 많았다.트위터 전체 사용자는 이보다 적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폐쇄적 sns 이용자는 30~49대가, 개방적 · 폐쇄적 sns 이용자는 10~29대가 가장 많았다.이 중 sns의 폐쇄적 이용 성향은 30대 이상에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다.
보고서는 또 한국 sns의 흐름이 국제화 트렌드를 벗어나고 있지만, 한국 사회의 특성에 맞는 소셜 네트워크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했다.한국식 sns는 아는 관계로 형성된 소규모 sns 가 사회적 신용 지출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없는게 아니다. 바로 30~49대가 소셜 주체다.아시아경제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