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는 한국의 sns 가 폐쇄적인 추세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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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사 결과 한국인의 sns 사용 성향 (sns)이 개방형에서 폐쇄형으로 점차 바뀌고 있다고 밝혔다.한국정보통신정책연구원 (kisdi 보고서)은 sns의 폐쇄적 발전을 지적했다

    한국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 이용 성향이 개방형에서 폐쇄형으로 바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정보통신정책연구원 (kisdi)이 7일 공개한 sns 사용 및 개인의 사회관계 변화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한국인은 폐쇄적인 sns 사용을 선호한다. 이는 개방 · 공유 · 소통을 강조하는 글로벌 정보통신기술 (ict)과 갈수록 탈피하는 경향이다.

    보고서는 2010~2011년 사이 트위터 · 페이스북 등 한국의 사회 환경을 이끌어 온 주요 sns의 이용자 수가 감소하는 조짐이 나타난 반면, 카카오톡 · 카스토리 · 카카오 · 밴드 등 한국판 플랫폼의 이용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연령대별 페이스북 사용률은 1019세 23.9%, 2029세 38.9%, 3039세 18.8%, 4049세 23.2%였다.카스 이용률은 1019세 33%, 2029세 20.8%, 3039세 41.4%, 4049세 39.6% 등으로 20대를 제외하면 연령별로 훨씬 많았다.트위터 전체 사용자는 이보다 적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폐쇄적 sns 이용자는 30~49대가, 개방적 · 폐쇄적 sns 이용자는 10~29대가 가장 많았다.이 중 sns의 폐쇄적 이용 성향은 30대 이상에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났다.

    보고서는 또 한국 sns의 흐름이 국제화 트렌드를 벗어나고 있지만, 한국 사회의 특성에 맞는 소셜 네트워크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했다.한국식 sns는 아는 관계로 형성된 소규모 sns 가 사회적 신용 지출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없는게 아니다. 바로 30~49대가 소셜 주체다.아시아경제 판권소유